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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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극장 채팅창과 메일로 온 관객 후기 -
Ge**y O***n : that was a wonderful performance. so elegant
박*희 : 공감으로 인한 마음치료 마음챙김!
G***y Orkin : so poetic!
H***mi Y******wa : I feel love and connection. Thank you!
박*희 : 감사합니다♥♥
K***in C**n : Love the performance, express my feeling in many ways. Thanks.
최*희 : 따뜻한 기운이 온몸에 퍼집니다.감사해요~
최*선 : 세번째인데 볼때마다 새롭고 더 깊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조*화 : 온라인으로 더 자주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감사했습니다!!!!!!
가* : 최고였습니다. 또 보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인* 황 : 모미나 선생님.....배우님들....음악가 두 분.....통역사님....모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도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김*희 : 오늘은 나의 길이 아닌 다른사람의 길을 잠깐 걸어본 시간이었어요~
옥*진 : 역시 믿고 보는 모미나선생님!!! 짱 멋집니다^^
이*주 :
코로나19로
공간과 사람이 가져다주는
문화예술의 만남이 뜸해졌다.
영화관도,
극장도,
문화에술회관도
거리를 두고 앉아야하는
스카치테이프로 쳐진
거리두기 선을 만날 때면
그렇게 낯설 수 없다.
이때
한 줌의 해갈이
청량하게 다가왔다.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즉흥공감이라...
관객 중에는
"미리 짜여진 극본 아니야?"
하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그러나 직접 경험해보시라.
누구나 똑같이 걸어가는 길을
걷고 싶지 않은 다양한 길들이 등장한다.
배우들이 관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펼치는 공감의 향연은
과히 놀랍다.
안정과 도전 속에 현재를 고민하는 활동가의 길도,
때론 내면의 아이가 많나는 짙은 외로움의 길도
첫 미팅을 앞둔 꿈많은 청년의 길도...
그 순간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관객과 하나되어 풀어내는
배우의 몸짓들이
누군가에게는 환희로,
따뜻함으로,
위로로 찾아든다.
컨덕터가 온라인 공연을
작년에 이어 펼치며
"무대 조명이 꺼진
오프라인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표정을 읽기 어려웠는데
온라인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세밀한 반응까지
살펴볼 수 있네요."
소회를 전한다.
코로나19의 출현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새로운 도전의 길을 걸으며
또다른 연결을 만끽한다.
-외국인 관객 후기-
Hi***i
Thank you for nice performance. I was moved.
The Playback acting elicits my feelings.
You were making a comfortable space as a conductor.
I learned from the narrative reticulation as a teacher.
Thanks again.
<번역> 좋은 공연 고맙습니다. 감동받았어요.
연기가 제 감정들을 이끌어냈어요.
당신은 컨덕터로서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내더군요.
교사로서 저는 이야기들의 연결에서 배움이 있었어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Ev***n
Wonderful work u did... and u really fantastic in inviting stories.
<번역> 정말 훌륭했어요. 당신이 이야기를 초대하는 방식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G***y O***n
Hi Mina!
I have rarely been so impressed by an online performance!
It was beautifully conducted and the actors showed, over and over again,
how by doing less and keeping things simple,
we can deliver more meaningful and powerful enactments.
Everything - the music, the elegance of movement,
the atmosphere you created, were fantastic. And of course,
a special mention for the translator!
We non-Koreans felt very welcome!
I hope you will consider offering another performance like
this, that non-Koreans can attend!
<번역> 안녕하세요, 미나!
저는 온라인 공연에서 이토록 깊은 감명을 받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공연은 아름답게 진행되었고 배우들은 간결함을 유지하고 덜어냄으로써
어떻게 우리가 더 의미 있고 강력한 무대을 전달할 수 있는지 반복해서 보여주었습니다.
음악, 움직임의 우아함, 당신이 창조한 극장의 분위기는 모두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통역을 제공해주다니!
한국인이 아닌 관객들이 매우 환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당신이 한국인이 아닌 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또 다른 공연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 <즉흥공감극장> 관람평에도 많은 후기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
*위의 글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후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