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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 플레이백시어터 <삶의 이야기가 예술이 되는 순간> 교육후기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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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플레이백시어터 <삶의 이야기가 예술이 되는 순간>
3기의 교육과정이 10월 18일에 종료되었습니다. 



3기 참여자분들의 생생한 후기입니다. 

▶ 다른 사람의 연기로 나의 문제, 사건을 보니,
문제, 사건과 밀착되어 지나치게 동일시되는 것으로부터
분리하여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니 어색하지 않고,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악사로, 배우로 예술을 창조하는 것이 재밌다고 느껴집니다.
몸, 표정, 소리로 표현하면서 
몸에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습니다.
의사 표현, 감정 표현도 해봐야 늘고, 습관화되어야 하는데,
교육을 통하여 반복적으로 하니, 훈련이 되고, 습관화되어,
의사 표현, 감정 표현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솔직하게 소통하여 친밀감이 형성되고,
감정 교류가 원활해지는 것 같습니다.
교육 중 실현에 대한 공감, 지지, 칭찬의 피드백이
자존감을 높이고, 적극성을 제고합니다.


▶ 참여하는 내내 즐겁고 마음이 따뜻했어요.
각박하고 바쁜 현실에서 벗어나숨이 틔이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매주 여유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예술로써, 연극으로써 그저 일방적으로 표현하는 것만이 아닌,
연결감을 가지고 공감한다는 것이
참으로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나와 세상을 따뜻하게 볼 수 있는 또 다른 감각을
배운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나에게 깊은 연결이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소중한 알아차림 얻고 가요!



▶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법.

▶ 삶을 예술로 만드는 마법 같은 교육,
경청과 공감을 배울 수 있었고
연결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함께라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따뜻한 사람들과 따뜻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었던 점.
그리고 함께 했던 분들이 나에게 건네는 말처럼
나도 나 자신한테 따뜻한 말을 건네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타인을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왠지 모르게 한걸음 더 성장한 느낌이 듭니다.

▶ 나를 세심하게 알아차리고, 다른 사람의 말에 온전히 귀 기울이고
그 이야기 그대로를 몸으로 표현해서 선물해 줄 수 있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로써 2023년 '플레이백시어터 < 삶의 이야기가 예술이 되는 순간>’의
전 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총 3기수, 48명의 아름다운 참여자분들과
플레이백시어터(Playback Theatre)를 하며
놀고 웃고 울었던 시간들이 생생히 떠오릅니다.
함께 했던 우리 동무들, 감사합니다. 

1기 : 05월 10일 ~ 06월 21일 (총 7회) 
2기 : 07월 05일 ~ 08월 16일 (총 7회)
3기 : 09월 06일 ~ 10월 18일 (총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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