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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교사,학부모 플레이백시어터연수 후기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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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후기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제의성+예술성+상호작용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나무가 자라듯이 변화 가능하다는
수용적인 모습이 신비로웠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할 수 있고, 연결되는
즉흥공감연극이 정말 아름답게 다가왔습니다. 
모두에게 이야기가 있고,
모든 이야기는 들려질 가치가 있다는 말이 존중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공동체 안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함께 했습니다.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플레이백시어터는 넓은 공간에서,
공감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나 찾아갈 수 있다." 

"모두에게 이야기가 있다.
모든 얘기는 들려질 가치가 있다."

곰이 동면에서 깨어나와 나무에 등을 부비며
온몸을 움직이는 동작으로
모두를 춤추게 한 첫 시간부터
플레이백시어터의
3(예술성, 제의성, 사회적 상호작용)을 배우고
참여자 모두가
컨덕터, 뮤지션, 배우, 텔러, 관객의 역할을 고루 맡아
세 시간의 공연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을 때까지
매 순간 즐겁고 감동스러운 연수였습니다.
모미나 선생님께서
참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태와 마음에 눈길을 주고
필요한 사람에게 즉시
깊은 공감과 돌봄을 보여주신 모습에서
25년 이상의 깊은 내공을 느꼈습니다.
오랜 시간 무르익은 열매를
오롯이 전해주신 것 같습니다.
말로써 다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온몸으로 공감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낍니다.
플레이백시어터의 철학을
저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더 나누고
학생들과 이 즐거움을 꽃피울 꿈을 꿉니다.
이 연수를 준비해 주고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즐거움 놀이 공감 협력 조화'

'새로웠다.
말보다는 몸을 쓰는 연습을 통해
음악을 느끼며 몸을 움직이는 것에 익숙해지고,
자유롭고 즐거웠다.
함게 동작을 표현하는 과정도 즐거웠지만
고민이 되고,
앞에서 하는 것이 힘들고 도전의 시간이었다.
공감받는 감격의 시간도 있었다.' 

'말보다 몸으로 공감을 표현하는 것이
훨씬 더 감동적이었다. 
함께 하신 분들과 더 깊은 연결이 되었고,
머리보다는 몸을 써서 긴 연수임에도
정신적으로 피로도는 즐거운 기억이
오래도록 함께할 것 같네요.'

'매우 좋아요.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



'몸으로 경험하는 정서적 경험은
힘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서도 이끌어주시는 모미나 선생님의
공동체를 위한 기여와 돌봄이
인상에 깊게 남았습니다.
깊은 감사가 있습니다.' 

'내 몸의 자유를 찾게 되었다.'

'연수가 진행될 때에는
그 순간에 몰입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끝나고 나면 온몸이 너무 피곤했었지요.
연수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반복되는 일상이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내가 살아있는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수의 경험이
생활의 순간들과 만나는 사람들을
다른 눈과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여유를 주었습니다. 
예술이라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순간이
다 예술일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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